대전변호사회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원단을 구성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화재현장 일원 모습. |
'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은 대전변호사회 제1부회장인 최진영 변호사가 단장을 맡고 공보이사 이종오 변호사 등 총 17명의 변호사가 화재 피해 사고 수습 및 실효적 대책 마련을 위해 22일 출범했다.
화재 영향으로 지난 13일 대전 스타벅스 커피숍과 인근 아파트단지 상가가 영업을 중단했다. 같은 날 학원에서 테이블을 닦은 휴지에 재가 묻어났다. |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화재로 인하여 피해 입은 시민들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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