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1일 (주)현담산업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
이날 현담산업 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의 주요 내용은 ▲10명 이상 취업 연계형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지원 추진 ▲모빌리티 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융합산업 분야 공동연구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인재의 지역 정착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모빌리티 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현담산업은 국내 최초로 디젤 펌프 양산화를 이뤄낸 기업으로,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미국 등에 계열사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무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매출 규모는 3872억원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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