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한 전화·팩스·이메일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유경철(중앙동, 신인동, 삼성동, 486-1389) ▲김현주(효동, 판암1동, 판암2동, 489-3300) ▲김용관(용운동, 대동, 용전동, 성남동, 472-2992) ▲김기학(자양동, 가양1동, 가양2동, 홍도동, 256-2821) ▲정상민(대청동, 산내동, 673-4304)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 해결해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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