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에 피해복구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경기지역 106개 신협에서 4일 화재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 원이 포함됐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통 시장 시설 개선, 상인교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총 13건의 전통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 4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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