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1인 가구 및 긴급위기가정의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사 위촉식 및 상담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전대 제공 |
이날 행사에서 최근 공모로 선정된 가족상담사 10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상담기관과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M.A.P심리상담교육센터, 그림마당상담센터, 대전심리상담코칭센터, 우리마당상담센터,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 하현숙가족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 마음보듬심리상담센터,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등 10곳이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전시민의 심리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위촉상담사와 상담전문기관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시가족센터가 가족상담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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