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현안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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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현안공유회 개최

본부 및 지역조직 보직자 대상 핵심미션 추진 방안 검토
사업별 현안 공유, 본부·지역조직간 인적 네트워킹으로 조직 역량 강화

  • 승인 2023-03-17 10:57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소진공
3월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현안공유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직자들이 청렴결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핵심 미션 이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직자 대상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현안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발표한 공단 3대 핵심 미션인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이날 핵심미션 수행을 위해 고객중심·현장중심·평가중심의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했으며,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여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원사업별 주요 성과, 중점 추진계획 등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해 보직자의 사업 이해도와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본부, 지역조직 간 인적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안공유회를 통해 보직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부와 지역조직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현장중심·평가중심이라는 3대 원칙 하에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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