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4기 입학식./사진=KFA부울경지회 제공 |
4기는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로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서울 경기 및 부산 지역의 성공한 CEO와 경영진, 전문가 강사들이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 전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수합병과 테크 기업화,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등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김학윤과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 황규하 고문, 신영호 명예회장, 남구만 직전회장, 부자비즈 이경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 김학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제4기 입학을 축하하며 부산시 소상공인의 모범이 되어 부산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되길 기원하다"며 "부산시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몽석 회장은 "이번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지원과 문의가 쏟아지듯 들어와 교육생 선별에 정말 어려움이 컸으나 그만큼 부울경지역의 교육의 수요와 열정이 높음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부울경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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