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부터 우효, 오왠까지! '사랑이라 말해요' OST 특별 감성 선사

  • 문화
  • 문화 일반

최유리부터 우효, 오왠까지! '사랑이라 말해요' OST 특별 감성 선사

  • 승인 2023-03-16 13:25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사랑이라_OST
사진=아크미디어, 하이헷 주식회사
가수 최유리와 우효, 오왠(O.WHEN)이 '사랑이라 말해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최유리와 우효, 오왠이 각각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연출 이광영)'의 네 번째 OST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 'Walk Slow(워크 슬로우)', 'Calling the Star(콜링 더 스타)'가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은 극 중 안희연(하니)의 테마곡으로 한경수와 룩원(LOOGONE) 작곡가가 다비치의 '팡파레' 이후 또 한번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오래된 상처들로 새로운 인연을 받아들이지 못한 주인공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사랑 이야기와 찰나의 감정과 순간들을 나일론 기타의 따스한 연주로 표현해냈다. 유니크한 보이스의 소유자 최유리 또한 깊이가 느껴지는 감정선으로 주인공의 스토리텔링에 힘을 보태며 따스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Ditto(디토)' 작사 참여로 화제를 모은 우효가 부른 'Walk Slow'는 부드러운 선율과 우효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모든 순간을 향한 아쉬움을 따뜻하게 녹여내며 듣는 이들의 감정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

오왠의 'Calling the Star'는 3박자 계열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품은 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와 기타 선율 위로 오왠의 꿈결 같은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된 이 곡은 가장 아름다운 밤의 기록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떠올리게 한다.

독보적 감성과 개성 있는 음색의 조화로 주목받고 있는 세 아티스트는 절묘한 감성 보이스를 통해 극 중 주인공들의 모든 순간을 다채롭고 솔직하게 풀어내며 극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로 올 봄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사할 성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희연, 대체불가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일 김예원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최유리와 우효, 오왠이 각각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 Part4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 'Walk Slow', 'Calling the Star'는 16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3.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1.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2.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3.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4.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5.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