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3울 한 달 간 운영되며, 지자체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합동 점검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방안 마련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각급 학교에 교통안전 점검 항목표를 안내하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통 안전교육 실시 ▲교내 보차도 분리 현황 ▲학교 인접 보도 보행 안전 시설물(보도용 방호울타리, 무단횡단금지시설 등) 설치 현황 ▲학교 출입문 인접 지역 과속방지턱 설치 현황 ▲통학버스 안전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