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조합원 농기계 수리를 지원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
이번 점검은 노성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예초기·분무기·관리기·경운기 등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농번기를 앞두고 조합원 60여 명에게 사전신청을 받아 농기계 100여 대를 사전점검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해 관리기 수리를 받은 조합원은 "농번기를 앞두고 고장난 관리기를 수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남대전농협이 조합원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점검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을 위해 농기계 수리점검 행사를 정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