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출처=대전시] |
총회 기획부터 운영까지 실무를 총괄 지휘한 정재근 전 UCLG 조직위 사무총장(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총회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유득원 전 대전시 기획조정실장과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서정규 전 UCLG 조직위 과장 등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연길 팀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을,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이현우 팀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정부포상으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일류도시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대전 UCLG 총회는 145개국 576개 도시에서 6209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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