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
이번 디자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한 것으로, 전문 디자인 수행업체가 간판·리플릿·메뉴판 등에 관한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5인 미만(제조·광업·건설·운송업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나 유흥·향락업소는 제외한다.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개 업체까지 받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 업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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