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서.[출처=대전시 중구] |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중구에 총 74곳이 등급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요금 30% 감면, 종량제 봉투 지급, 구청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주며 올해는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행주 등의 위생용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총 64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이 정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위생과에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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