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진합은 온달의집과 2009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14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하고 있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용칠 ㈜진합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이 잠시 주춤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기부금 뿐 아니라 임직원 봉사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온달의집 이용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달의집 이태헌 원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진합의 고귀한 뜻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우리 기관도 ㈜진합 임직원과 기관 이용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권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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