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청춘대학'은 둔산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개강식에는 둔산청춘대학 강사 및 회원 총 60명이 참석했다.
2011년 둔산실버대학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이 현재는 둔산청춘대학으로 이름을 바꿔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인원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이 대면 강의로 재개되었고 적극적인 지역 홍보를 통해 100명에 가까운 입학생이 모집되며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다.
<신정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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