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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양송이 교수, 2023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2028년까지 5년간 연구비 약 5억 지원받아

승인 2023-03-13 17:17
신문게재 2023-03-14 7면

김흥수 기자

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송이 교수

건양대학교는 치위생학과 양송이 교수의 '치아의 탈회 억제 및 재광화를 위한 알칼리 생체활성유리 기반 치과 재료 개발' 연구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으며,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송이 교수는 생체활성물질을 활용한 치아의 탈회 및 우식을 억제하는 치과재료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 신진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 교수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5년간 약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양 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2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학술위원, 대한치과재료학회 편집협력이사,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외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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