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어은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이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여받는 모습. 우송대 제공 |
12일 우송대에 따르면,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대전에 주소를 둔 만19~39세 청년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단, BMI지수가 23이상이거나 18.5미만이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카드를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어은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우송대만의 스포츠건강재활에 특화된 운동프로그램 노하우로 진행되며 지난해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대전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며, 지난해 전국 18개 사업단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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