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사 전경. |
농촌체험여행은 구가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 2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지역 내 딸기농가에서 진행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구민은 13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딸기농장을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농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도농복합도시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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