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3월 9일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청년 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
사업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삶을 되찾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비영리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엔 '모임숲', 1년 이상일 경우 '소통숲' 유형에 참여 가능하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올해 모임숲 25팀, 소통숲 20팀을 선정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원금, 일정 등에 대한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향후 커뮤니티 지속과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원, 사업 참여 단체들을 지역 대표 청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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