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가효 문화체험 진행 모습.[출처=한국효문화진흥원] |
선정된 사업은 효행 장려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로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전국 유·무형 효문화 자산조사, 2단계는 효문화 해설사 연수, 3단계는 삼대가 함께하는 효문화 현장 체험이다. 프로젝트는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핵심가치인 효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삼대가효'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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