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9일 오후 초등 늘봄학교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전보성초 새봄교실을 방문, 업무담당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번 설 교육감의 학교 방문은 올해 초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늘봄학교 일환인 새봄교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봄교실이란 3월 초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시교육청만의 특색사업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9일 오후 초등 늘봄학교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전보성초 새봄교실을 방문, 업무담당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설 교육감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받아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새봄교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기 초 새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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