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대전시 유성구] |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활동량이 감소하며 발생한 직원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목표설정 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설정된 목표를 실천하게 되며, 달성 여부에 따라 11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직원 1인 최대 쌀 3포를 기탁한다. 쌀은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예쩡이다.
첫 주자로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9일 "매년 건강관리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기부챌린지로 코로나 이후 건강의 중요성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하고 따뜻한 유성 만들기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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