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밝은누리안과병원 수술장 확장…안전진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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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밝은누리안과병원 수술장 확장…안전진료 환경 구축

  • 승인 2023-03-07 17:4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수술장 확장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 기존 5층에 이어 7층에 수술장을 확장해 쾌적한 진료환경 구축에 나섰다.  (사진=밝은누리안과병원)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원장 이성준)이 기존의 5층 중앙 수술장에 이어 7층 전체를 수술장으로 확장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마련했다.

밝은누리안과병원의 수술장은 멸균 시스템을 갖춘 클린룸으로 수술장을 비롯한 건물 전체에 공기정화설비시스템이 작동해 건물 전체 공간에 급기되는 모든 공기가 2중 헤파필터를 거치도록 설치되어 있어 세균과 먼지를 걸러 최적의 청정도를 유지한다.

더불어 7층 전체 공간에 항온항습 설비 시스템 설치, 무정전 전원 장치(UPS)시스템 구축과 주변 대비 높은 양압을 유지하여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오염을 예방하고 환자 감염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이성준 원장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원장이 2021년 새병원 신축 이전 당시 음압에 헤파필터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춘 수술실 앞에 섰다.
망막 센터의 임병수, 녹내장 센터의 김경남 원장을 초빙해 실력을 갖춘 의료진 7명을 구성했으며, 야그 레이저, 시야 검사계 등의 장비 추가 도입과 안과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완비하는 등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이성준 원장은 "새로이 확장 개소한 7층 수술장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도 높은 최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안과 분야를 선도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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