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수석코치(왼쪽 세 번째)가 4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계룡퓨처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위촉받고 있다. 계룡퓨처스 제공 |
계룡퓨처스는 3월 4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했다. 계룡퓨처스의 기술위원장에는 지난해 KBO리그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장종훈이 위촉됐다. 장 기술위원장은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고지를 가장 먼저 달성한 KBO리그 대표 홈런타자로 향후 계룡퓨처스 선수들의 정기적인 선수 지도를 통해 팀 기량 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장종훈 기술위원장은 "프로에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계룡퓨처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계룡시 아마추어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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