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역 기능실을 점검 중인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출처=대전교통공사] |
공사는 역사와 지하터널, 건축물 균열·누수, 지반침하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3월 31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실효성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3월 3일 직접 점검에 나서 열차운행이 종료한 심야 시간 주요 역사와 지하터널의 선로·전기·신호 등 도시철도 운행과 관련된 시설물을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규양 사장은 "도시철도 특성상 열차 운행이 종료한 후 시민이 잠든 새벽 시간이 안전점검 골든타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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