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사 전경. |
챗GPT는 사용자의 문자 질문에 답하는 챗봇 AI서비스로, 구는 이번 교육을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중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대화형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세상 속 윤리와 책임에 대해 사고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구성됐다.
참여자 모집은 10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유성구'란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최신 IT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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