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진행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간담회 진행 모습.[출처=대전시사회서비스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통합 돌봄에 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해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김영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또 시 노인복지과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가 처음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3일 열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출처=대전시사회서비스원] |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식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촘촘하고 튼튼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민간 기관과의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일류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 정책사업 지원과 복지 현장을 연계하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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