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 병동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
현재 운영 중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이다.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했다. 여기에 더해 3월부터 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의 352병동에 30병상을 추가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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