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은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 원장(앞줄 왼쪽 3번째)과 2일 공단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은 국가철도공단 |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 유해, 위험 공정의 불안전 요인 해소를 위해 가설구조물 안전점검, 가설기자재 성능시험 및 품질검사, 교육훈련 지원, 기술개발 협력 등 안전에 관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합동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사용 중인 가설기자재와 시공 중인 가설시설물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차점검 등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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