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랜드마크스퀘어 EAST 1층 '노티드' 매장 전경,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3월 1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프리미엄 도넛 디저트 카페 '노티드'를 3일 랜드마크스퀘어 EAST 1층에 문을 연다.
트렌디 한 메뉴와 감각적인 패키지로 도넛 열풍을 일으킨 노티드는 '줄 서서 먹는 도넛'이라는 별칭처럼 오픈런과 웨이팅이 필수인 디저트 브랜드로, 특히 색다른 상품, 이색적인 경험을 쫓는 MZ세대들에게는 '힙(hip·유행에 앞서 나가는)'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노티드가 서울 이외 지방에 매장을 오픈하는 건 제주, 부산에 이어 대전이 3번째다.
지방 매장 오픈 이후 한동안 '오픈런' 현상이 지속 됐던 것처럼 갤러리아타임월드 역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3일부터 5일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노티드 풍선을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 컵 또는 러기지택을 증정한다. 3월 11일부터 12일 운영하는 노티드 푸드트럭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전 한정 링 도넛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상큼한 딸기 맛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스트로베리 잼잼 링 도넛,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담백한 오리지널 링 도넛, 오렌지 바닐라 크림으로 상큼하고 피스타치오로 고소하게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스타치오렌지 링 도넛, 고소한 치즈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황치즈 크림 링 도넛으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노티드의 입점으로 갤러리아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스퀘어는 '쉐이크쉑(shake shack), 프리스비 등 MZ세대에게 '힙'한 브랜드들이 한곳에 집결한 '트렌디 타운 스트리트'로 거듭나게 됐다"며 "랜드마크스퀘어 공간을 활용한 전시·공연·팝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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