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한다.
효문화뿌리축제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 '뿌리'란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체험 교육형 축제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해 35만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2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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