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왼)과 신승업 에너넷 대표가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구는 23일 에너넷과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충전시설 설치는 1, 2차로 나눠 진행하는데, 1차는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인 50면 이상 주차장에 12기(급속 4기, 완속 8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2차는 시설과 협의 후 진행한다.
1차 사업 설치 장소는 동춘당생애길(중리동 506)과 중리미래(중리동 363-23), 송촌동진가쟁이(송촌동 505-2),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석봉동 780), 산중골(읍내동 11-1), 대덕산업단지(문평동 80-1), 한촌공원(중리동 223-1), 회덕동(읍내동 247-3) 등 8곳이다.
구는 6월 시연식 후 2024년 1월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김기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