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최근 열린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학 재학생 16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 전경. |
지난 1995년 설립된 건양대 간호대학은 2018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간호교육 인증을 받는 등 통합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담교수제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와 대학병원 연계 실무역량 중심 실습, 국가시험 대비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향 간호대학장은 "재학생 168명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학습량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와주신 교수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간호사 배출을 통해 지역 및 국가 전체 의료발전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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