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에서는 정규과정(한국어능력 시험대비과정, 국적취득시험 대비과정)과 특수목적과정(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을 아산시가족센터 교육장 등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반별로 월~금 중에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효과적인 수업을 레벨테스트를 통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가오는 3월 6일 개강반에 대하여 2월 24일 레벨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수목적과정은 2월 14일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시작으로 각각 3월, 5월, 8월, 10월에 개강한다.
이 밖에도 주말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베트남 한글학교'를 3월 중 개강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통해 의사소통과 한국문화이해 향상으로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가능한 사회적역할 참여를 유도하여 다문화가족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아산=지연화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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