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족사랑 금요장터 운영 모습. [출처=대전시] |
가족사랑 금요장터는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마련했다. 장터에선 대전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과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업체 농산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물품에 대해선 원산지 표시와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만족 상품은 리콜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금요장터를 시민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 공간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요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되도록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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