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 |
이번 점검은 봄철 공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 안전 사전 점검과 위험 요소 정비 차원에서 추진한다. 대상은 도시공원 596곳, 녹지 420곳이다. 대전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은 5개 자치구, 관리 사업소와 함께 정비 또는 철거한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공원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빈틈없고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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