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출처=대전 유성구]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6차례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앞으로 과제를 점검했다. 우선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 선진형 자치분권 구현, 풍요로운 도시 구현의 3대 핵심 전략을 세웠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를 대비한다. 사람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화된 맞춤형 돌봄 인프라도 확충한다.
목재 친화 도시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하천 여가공간 전면 업그레이드,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봄꽃 전시회 등 문화예술도시 조성에도 구정을 집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 좋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 대비, 공공돌봄 확대, 문화 융성"이라며 "행정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의 길을 개척하겠다. 부서 간 세심한 협업을 통해 정책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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