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예산 323억100만 원을 확정했다. 또 금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회원단체 가입비와 연회비 면제 등을 의결했다.
주요 추진계획은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체육인 육성, 회원단체와 상생발전 기반 마련, 체육꿈나무 지원사업 확대, 대전체육발전기금 확충 등이다.
이승찬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 펜데믹 위기 상항에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를 토대로 대전이 대한민국 체육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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