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위치도. [출처=대전시] |
공사는 현재 운행 중인 반석역~세종 BRT 노선을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결한다. 대전시는 불편 최소화를 위해 4구간으로 나눠 장대삼거리~월드컵네거리, 월드컵네거리~은구비네거리, 은구비네거리~반석네거리, 반석네거리~외삼네거리 순으로 진행한다.
공사와 교통통제는 3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왕복 2개 차로 BRT 버스 전용 차로 개설과 BRT 정류장 4개소 설치를 위해 편도 5개 차로 중 최대 2개 차로에 대해 구간별로 통행을 제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세종 광역교통서비스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공사 구간 이용시 안전을 위해 서행과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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