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센터에 따르면 필리핀어, 영어, 베트남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 언어는 인근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서비스한다.
가족센터는 가족·사회생활과 국가 간 문화 차이, 입국 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및 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안내, 위급 상황 시 지원 등 타국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결혼이민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생활 편의를 위해 행정기관·사법기관·공공기관 등의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 신청 방법은 최소 일주일 전 센터에 방문해 통·번역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연중 월요일~금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첨부된 사진을 참고하면 정확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