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1신협 1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이번 평가에서 대전우리신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군별대상은 아산신협, 서해중앙신협, 신탄제일신협, 대전대덕신협, 예산신우신협, 한남신협, 케이티앤지신협이, 군별최우수상, 군별우수상과 특별상은 문창신협 외 33곳이 수상했다.
대전충남신협은 전년 대비 총자산 16.6%, 1인당 직원 생산성 1인당 12.4%, 당기순이익 2.7% 상승하며 총자산 14조 규모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정기후원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 진행해 아동 90명에게 후원금 1억 800만 원을 지원했다.
서근철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금리급등,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경영목표 '협동의 가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전충남신협'을 위해 다 같이 힘쓰는 동심동덕(同心同德) 자세로 관내 모든 신협이 함께 성장하는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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