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티즌 제4호 표지 |
포에티즌은 대전시민대학 인문학 강좌 '시창작교실 힐링포엠'에서 공부한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모인 문학동아리 시민문학회 동인지다.
'포에티즌' 제4호는 회원 일 인당 일곱 수의 시와 산문 한 편씩 묶었다. 이중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한진호 소설가는 단편 '외딴 섬'을 발표했다.
김명순 시민문학회 대표는 "많은 사람이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을 하는 현상은 아주 바람직하다"며 "심미적 정서를 기르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미래 사회는 시인이 많은 시민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