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20' |
한국에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지난해 11월 선보인 골프버디 aim L20은 골프버디 제품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샷트래킹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열린 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도 고도화된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골프버디 aim L20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샷트래킹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 'GOLFBUDDY: GOLF GPS'를 설치하고 aim L20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샷 버튼'을 누르면 거리측정기와 연동된 앱으로 나의 샷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이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자신의 비거리 측정은 물론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모든 샷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에 도움을 얻는다. 또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를 장착해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주·야간 모든 환경에서의 거리 측정이 편리하다. 골프버디만의 ZST+ 기술이 탑재돼 0.15초 만에 목표지점까지의 거리 측정과 2m 거리의 짧은 퍼팅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GB VOICE 2S+' 이미지 |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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