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밸런타인데이 쵸콜릿' 특설 매장 |
9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4층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타로 이벤트가 11~12일, 2일간 오후 3시~5시에 열린다. 지하층 고디바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초콜릿 세트도 판매하고, 핸드퍼퓸, 디퓨저, 캔들 브랜드 다니엘트루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펼친다. 비노494에서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한정판 특가 제안전과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피노누아 와인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초콜릿 특설매장을 지하2층 고메이494에 준비해 프리미엄 수입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밸런타인데이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초콜릿 행사를 진행한다. 페레로로쉐, 린도볼, 하와이인 호스트 등 다양한 초콜릿 상품들을 우대가 및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초콜릿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와인도 추천받을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도 초콜릿을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 인기 디저트 제안'을 11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크레미뇽, 코퍼스 초콜릿, 노이하우스, 발로나, 파베스, 얀쿠브레, 바다샌드 등이 참여한다.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발렌타인 데이 스위트 와인 제안'을 진행한다. 빌라엠 골드, 안젤리로쏘 등 가성비 좋은 스위트 와인부터 티스팟 보르도 레드, 러더포드 힐 메를로 등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에 아름다운 여운을 더해줄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지역 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은 거리두기로 인해 밸런타인데이 등 이런 날에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아 있었지만, 올핸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까지 해제됐으니 비교적 더 활발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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