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대전시는 육군교육사령부와 공동 주관으로 2월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23 대(對) 드론 체계 전투발전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현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통합방위와 연계한 드론 체계 구축 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 방안, 드론장비 기술 수준 분석, 드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연구기관, 방위산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과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이전 TF팀 운영과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개최 등을 통해 국방산업 기술이 대전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첨단국방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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