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술가의 집 |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돼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2억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예술인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매칭으로 팀을 결성하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 ~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의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의 예술협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전 지역 곳곳에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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