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접수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2023년 대전시 학생승마체험 신청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컴퓨터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20일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원은 일반(1857명), 생활(105명), 재활승마(105명) 등 3개 부문 2067명이다. 생활과 재활승마는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일반 승마는 총비용 32만 원 중 9만 6000원을 부담한다.
승마체험은 총 10회로 1회당 1시간씩이다. 일반은 서구 흑석동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생활은 대전·퀸즈·복용 승마장 3곳에서 진행한다. 재활은 복용승마장에서만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승마장 점검과 설문조사 진행 등 사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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