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실 제공 |
이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현장인력 효율적 운영방안, 2부에서는 사회재난 및 안전관리에 이바지하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모색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1부 좌장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찬선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최순호 교수(서울디지털대)가 맡았고 지정토론은 김상진 교수(한국안전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 이동주 박사(법무법인 AK 총괄국장), 백록영 사무총장(전국경찰직장협의회), 김주형 본부장(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권홍주 기술이사(아는소방씨앤씨), 안영규 교수(화성의과학대) 등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좌장 겸 발표를 선문대 김태석 교수, 지정토론자로는 구철호 위원장(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발전위원회), 홍성학 공동단장(라이온스 아산위원장), 이희상 계장(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이필규 팀장(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 문병록 과장(아산시 미래전략과)이 참여했다.
이명수 의원은 "사건·사고의 예측 불가능성 또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소방공무원들의 고충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아산 경찰병원은 이들의 업무에 특화된 진료와 치료, 질병 연구 등의 의료지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토론회에서 오갔던 내용을 입법에 반영하고, 당과 정부에 전달해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인력이 운용될 수 있는 대책을 만들고 경찰병원이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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