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도탑 '117.9도' 달성

승인 2023-02-01 16:37
수정 2023-02-01 16:49

송익준 기자

[출처=대전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시청 1층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2일간 시민과 기업체, 단체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목표액(59억3000만원)을 웃도는 69억8900만원을 모금해 온도탑 117.9도를 달성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17.9도를 달성하게 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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