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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안순기)이 주관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이 31일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관내 공공의료기관의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지원단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개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서'를 활용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양질화와 관련 부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관내 6개 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계획 현황분석 ▲영역별 작성지침에 관한 교육 ▲담당자 간 질의응답 및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안순기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개발 및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작성을 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공공의료기관까지 확대되는 대전 공공보건의료 협의체(현재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16개 기관, 4개 분과로 운영 중)의 협력과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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